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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퓨처엠, 반격 성공... 이제는 '단판 승부'

등록일
2023-11-10
조회수
442
▲ 2차전 승리를 합작한 두 선수의 인터뷰. "꼭 목표(우승)를 이뤄내겠습니다" (김경은)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태희)
포항 포스코퓨처엠이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포항 포스코퓨처엠은 9일 저녁 7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NH 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김경은과 박태희의 연이은 승리를 앞세워 H2 DREAM 삼척에 2-0 승리, 전날 당했던 1차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최종전인 3차전으로 이끌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좋은 흐름을 놓치며 경기를 내준 포항 포스코퓨처엠, 반면 어려운 흐름을 딛고 1차전을 승리한 H2 DREAM 삼척이었다. 경기 전 포항 포스코퓨처엠 이정원 감독은 "오늘은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으로 승리하리라 믿는다"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고 H2 DREAM 삼척 이다혜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인 만큼 꼭 우승하겠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승부를 2차전에서 끝내고 싶은 의지를 내비쳤다.

2차전의 승부의 키는 단연 2국, 포항 포스코퓨처엠 2지명 김경은과 H2 DREAM 삼척 주장 김채영의 맞대결이었다. 이름값이나 상대 전적(8승 2패)을 놓고 봤을 때 김채영의 우세가 예견되었던 상황. 하지만 플레이오프부터 계속된 출전으로 실전 감각이 '최고조'로 오른 김경은이었다. 김경은은 시종일관 침착한 모습으로 김채영과의 힘겨루기에서 승리, 팀에 소중한 선제점을 선물했다. 이어서 3지명 박태희가 H2 DREAM 삼척 3지명 김은선에 좋은 내용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2차전은 포항 포스코퓨처엠의 2-0 승리로 마무리, 시리즈를 1-1로 균형을 맞추며 우승 팀은 3차전 '단판 승부'에서 정해지게 되었다.

▲ 손근기 심판의 대국 개시 선언으로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이 시작되었다.


▲ 포항 포스코퓨처엠 김경은(왼쪽)이 H2 DREAM 삼척 김채영에 상대적 열세를 딛고 승리,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


▲ 박태희(오른쪽)가 김은선에 승리하며 포항 포스코퓨처엠의 2차전 승리가 결정되었다.


▲ 포항 포스코퓨처엠 '에이스' 김경은.


▲ 박태희도 빼놓을 수 없다. 2차전을 본인 손으로 끝냈다.


▲ H2 DREAM 삼척 주장 김채영. 1차전은 팀의 2-0 승리로 결장했다.


▲ 1차전 '승리의 주역' H2 DREAM 삼척 3지명 김은선.


▲ '물러날 곳이 없다' 2차전에서 승리한 포항 포스코퓨처엠.


▲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H2 DREAM 삼척.


▲ 챔피언 결정전 2차전 결과.


대망의 우승 팀은 10일 저녁 7시,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결정된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최종 챔피언을 결정한다.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바둑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5500만 원, 준우승 3500만 원, 3위 2500만 원, 4위 1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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